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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통령, 윤형원 국립부여박물관장에게 ‘북극성 훈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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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8. 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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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국
몽골 최고등급 북극성 훈장을 수여한 윤형원 관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최근 윤형원 관장이 몽골 후렐수흐 대통령으로부터 몽골국 최고등급인 '북극성 훈장(알탄 가다스, The Order of Polar Star)'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윤형원 관장은 1997년부터 시작된 한-몽 공동학술조사 프로젝트(Mon-Sol Project)의 한국측 팀장으로 '모린톨고이', '호드긴톨고이' 등의 흉노유적 고고학발굴조사와 '몽골유적조사 5년' 등의 특별전시회, '초원의 대제국-흉노' 등의 국제적인 학술심포지엄을 기획·추진했다.

또 '몽골 흉노무덤 자료집성', '흉노고고학개론' 등 몽골과 중앙아시아의 전문 연구성과를 출판물로 발간해 한국의 고고학 연구자들에게 연구지평을 넓혔다.

이번 훈장 서훈은 지난 26년간 몽골과 대한민국의 고고학을 발전시킨 노력을 몽골이 국가차원에서 인정한 것이다.

몽골국 정부와 세계몽골학회(IAMS)는 윤형원 회장(사단법인 중앙아시아학회)에게 2019년 10월, 10개국 63인의 몽골 학 연구자들이 참여한 '세계몽골학회(IAMS) 제3차 아시아학술회의'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성과를 크게 축하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미뤄 두었던 훈장을 3년 만에 '칭기스칸 탄생 86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2022년 8월 6일~10일)를 맞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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