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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건설기계 3사 출범 1주년 “내년 상반기 글로벌 톱5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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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2. 08. 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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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시찰(2)
건설기계 3사 CEO와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노조 대표가 함께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천 공장을 함께 둘러보며,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조영철 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손동연 부회장(오른쪽 끝), 최철곤 대표(왼쪽 끝), 유준모 대표 노조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 임영모 건설기계 분과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출범 1주년을 맞은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가 내년 상반기까지 건설장비 분야 글로벌 톱5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9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천 본사에서 출범 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동연 현대중공업그룹 부회장,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 오승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 등 3사 CEO 및 주요 임원과 유준모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 노조 위원장, 임영모 현대중공업지부 건설기계 분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3사 직원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조영철 사장 기념 메시지
현대제뉴인 및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조영철 사장이 '건설기계 3사 출범 1주년'을 맞아 기념 메시지를 말하고 있다.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은 "내년 상반기까지가 건설기계분야 글로벌 톱5 도약을 위한 골든 아워"라며 임직원 마인드 재정비 및 조직문화 개선,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 통합 시너지 가속화 등을 강조했다.

조 사장은 "임직원들이 비상경영에 준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갖도록 요구하는 한편,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고체계를 단순화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 나서겠다"며 "글로벌 톱5를 넘어 탑티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보다 차별화된 지역별 공략 전략 등을 담은 중장기 성장전략을 곧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앞으로도 구매, 기술 등 전 분야에서 이를 가속화해 향후 50년은 물론, 100년을 지속할 수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전문가인 류한수 교수 초빙 강연, 시너지 포상, 식수 행사, 노사 합동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의 류 교수는 특강을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유와 그 이후 변화될 국제정세 등을 강의했다.

이날 강연은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건설기계를 판매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지역의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연 이후 주요 경영진들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건설기계 3사 시너지 창출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올해에만 약 1300억원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3사 구매그룹과 AM(After Market)/PS(Product Support) 그룹이 시너지 우수 조직으로 선정된 가운데, 개인 포상은 부품공용화를 위한 설계 변경, 운송운임 절감, 물류위탁수수료 절감 등에 기여한 3명에게 주어졌다.
현장시찰(1)
건설기계 3사 CEO와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노조 대표가 함께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천 공장을 함께 둘러보며,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조영철 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손동연 부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최철곤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오승현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유준모 대표 노조위원장(왼쪽 끝), 임영모 건설기계 분과장(오른쪽 끝))
기념행사 이후 손 부회장, 조 사장, 최 대표, 오 대표 등 3사 CEO와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노조 대표는 인천공장 내 위치한 코어파크에서 3사 통합의 의미를 담은 감나무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노사 합동으로 인천 공장 내 건기공장과 엔진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장비와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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