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이준석 내년 초 ‘전대 출마 가능성’에 주호영 “자격정지 해제 시점과 물려 논란 가능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821010012240

글자크기

닫기

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08. 21. 17:5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주호영 "이준석 반대하는 사람들, 빨리 전대 열어 이준석 전대 못 나오게 하라는 문자 보내"
"이준석 전 대표는 내년 6월 전대가 맞다고 의견 표시"
의원실 들어서는 주호영 비대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시기에 대해 "연말인 12월경 전당대회를 시작하면 내년 1월 말이나 2월에 아마 새 지도부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 비대위원장은 21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나와 "(오는 9월 시작되는) 정기국회가 끝나고 전당대회를 하자는데 많은 의원들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치권은 차기 지도부 선출 시 이준석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참여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성상납 의혹 혐의로 '6개월 당원권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아 장외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당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면서 대표직을 자동 박탈당했다. 이에 이 전 대표가 내년 초 당원권 정지 해제에 맞춰 다시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 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주 비대위원장은 내년 1월 초 6개월 당원권 정지가 끝나는 이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재출마할 가능성에 대해 "저도 잘 알 수 없다"며 "이 전 대표를 반대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빨리 전당대회를 열어 이 전 대표를 다시 나오지 못하게 하라는 문자가 많이 온다"고 전했다.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관련해 주 비대위원장은 "가처분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영향이 좀 있고, (이 전 대표 성접대 의혹)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런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날짜를 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지금 예상으론 정기국회가 끝나고 1월 어느 시점에 전당대회가 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다만 주 비대위원장은 "그것이 이 전 대표의 자격정지가 풀리는 것과 물려서 또 논란이 있을 가능성은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주 비대위원장은 "일부 당원들은 '여당 대표의 당원권이 6개월 정지 되고, 아주 불미스런 일로 수사가 되고 있는 이 상황 자체의 (원인)제공자가 이 전 대표 아니냐'며 (이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를) 불편하게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당 내홍 수습 방안과 관련해 주 비대위원장은 "가급적 이 문제를 끝까지 재판으로, 저렇게 공격하는 걸로 두지 말고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잘 해결했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라며 "(이 전 대표와) 여건이 되면 만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현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