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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하반기 실적 기대…수익성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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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8. 2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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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24일 LG이노텍에 대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이후 하반기 실적도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광학 솔루션의 피크 시즌이 시작되는 동시에 기판소재 사업부가 견조하다"며 "전장부품 사업부 역시 진전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광학 솔루션은 해외 전략고객의 상급 모델에 4800만 화소 카메라가 채택되면서 평균판매가격(ASP)이 상승할 것"이라며 "광학 솔루션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20% 이상 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나머지 사업부들도 탄탄한 성적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LG이노텍 사업부 중 가장 수익성이 좋은 기판소재 사업부는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의 부진에도 양호한 패키지 기판으로 높은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다"며 "기판소재 사업부의 올해 영업이익 기여도는 28%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장부품 사업부는 매출 흐름이 좋아 적자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며 "차량 반도체 수급이 완화돼 출하량이 늘어난 동시에 판가도 일부 인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LG이노텍의 주가 역시 충분한 조정을 거쳐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고객사가 든든하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실적을 낼 수 있고 6배 수준의 주가수익비율(PER)이면 부담도 없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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