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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가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에서 집계된 매출액을 조사해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쿠쿠전자의 인덕션레인지는 100.2%, 쿠쿠홈시스의 인스퓨어 청소기는 67.5%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쿠쿠는 '밥솥 기업'으로 강하게 자리 잡은 인식을 탈피하고 '종합 생활가전 기업'으로서 안착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제품 다각화를 통한 차세대 성장 동력을 꾸준히 마련해오고 있다.
쿠쿠전자는 검증된 IH(인덕션히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9년 전기레인지 시장에 진출, 인덕션레인지를 밥솥을 잇는 주력 품목으로 성장시켰다.
쿠쿠전자는 올해 6월 셰프스틱 인덕션의 조작부에 ▲화이트 ▲핑크 ▲민트 등 컬러 라인업을 확대했다.
쿠쿠는 "이렇게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전략이 8월 양판점 판매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쿠쿠홈시스도 2020년 신규 품목으로 '인스퓨어 파워클론 청소기'를 선보이며 제품 다각화에 나섰다.
올해 8월에는 스마트 AI 기술력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파워클론 R'을 출시해 청소기 라인업을 보강했다. 한국형 청소 스타일에 맞춰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가 가능한 일체형으로 개발된 파워클론 R은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됐다.








![[이미지1] 컬러 라인업을 확대한 쿠쿠전자 셰프스틱 인덕션](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8m/24d/20220824010023723001429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