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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결전지 로잔 도착…27일 ‘금빛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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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2. 08. 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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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우상혁/ 연합뉴스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금빛 점프'를 위한 결전지에 입성했다.

24일 세계육상연맹 로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를 위해 스위스 로잔에 도착한 우상혁이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3시 10분 '금빛 점프'에 나선다.

우상혁은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 2021년 도쿄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30·이탈리아), 안드리 프로첸코(34·우크라이나·3위) 등과 경쟁한다.

최근 기록과 현재 기량 등을 종합하면 우상혁과 바심의 맞대결 구도가 형성될 공산이 크다. 우상혁은 지난달 19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35로 바심(2m37)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바심과 같은 2m30을 넘고 연장전 격인 '점프 오프'에서 아쉽게 패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 높이뛰기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시리즈 진출자 6명을 가리는 마지막 대회다. 다이아몬드리그는 대회별로 1∼8위에게 8∼1점을 주는데 우상혁이 이번 대회에서 3위에 올라 총 21점을 얻으면 파이널시리즈 진출을 확정한다. 그러나 현재 순위, 선수 기량 등을 고려하면 4점(5위) 정도만 추가해도 파이널시리즈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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