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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주·오산, 올해 경기 1순위 청약률 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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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8. 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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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022년 경기 1순위 청약 경쟁률 TOP3
올해 경기에서 고양, 파주, 오산이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3개시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올해 경기도는 2만 1840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이들 단지에 청약접수를 한 청약자 수는 전체 19만 5736명, 1순위 18만 4277명으로 각각 8.96대 1, 8.44대 1을 기록했다.

고양이 403가구 일반공급에 1순위 청약자 2만 125명이 몰려 49.94대 1을 기록해 경기도 내 평균청약률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파주는 617가구에 2만 5581명이 청약해 41.46대 1을, 3위인 오산은 823가구에 1만 7379명이 청약해 21.12대 1의 경쟁률을 거뒀다. 이외 시흥, 안양, 구리, 수원, 용인, 광주 등이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양, 파주, 오산은 모두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택지지구에서 공급이 활발해 경쟁률이 치열한 것으로 보인다.

고양은 지난 6월 분양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이 은평뉴타운과 인접한 지축지구에서 분양한 단지였다. 이 단지는 올해 경기 최다 청약자 수 1만 7742명을 기록했다. 파주는 올해 분양한 2개 단지가 모두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은 올해 총 3개 단지가 공급된 가운데 세교2지구에서 분양한 2개 단지가 1순위 29.89대 1, 14.63대 1로 두 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경쟁률을 견인했다. 두 단지를 제외한 원도심 분양 단지는 5.86대 1로 다소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를 맞이했지만 입지가 우수한 곳은 여전히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이고 있다"라며 "수도권에서는 특히 서울과 인접한 경기 지역 중에서도 정주여건이 우수한 동시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택지지구로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고양, 파주, 오산에서는 신규 분양이 예정돼있다.

오산에서는 '칸타빌 더퍼스트'가 지난 19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84㎡, 514가구 규모며, 전 가구 전용 84㎡,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된다. '라이프 밸런스'라는 슬로건 아래 리뉴얼된 칸타빌 브랜드가 적용되며 인테리어·조경 등 디자인 특화에 집중된 프리미엄 아파트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도 만 19세 이상 세대주일 경우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24개월 이상 및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배정됐다.

파주에서는 오는 9월 DL건설이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에 'e편한세상 헤이리'를 분양한다.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파주시 탄현면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파주 운정신도시 A2(1,110가구), A39블록(518가구)에서는 호반건설이, A18블록(502가구)에서는 동아건설산업이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풍동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통해 1342가구, 삼송동에서 블록형 단독주택 107가구가 분양을 앞두고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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