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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350만원, 예약 줄줄이 취소…BTS 뜨자 부산 ‘바가지 요금’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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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2. 08. 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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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공연인데, 부산 안티만 수만명 생길 것 같네”

글로벌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공연 ‘BTS Yet to Come in BUSAN’을 오는 10월 15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의 부산공연 소식에 부산 일대 숙박업소에서는 악질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

BTS의 방문으로 부산 숙소의 수요가 증가하자, 숙박업소는 기존 예약자들의 예약을 취소하고 가격을 올려 판매하고 있는 것. 

피해를 입은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부산 이번만 장사하고 다들 망하려는 거야? 지금 어제오늘 숙소 총 3개 취소와 거절로 멘탈이 나갔다”, “숙소 취소 당함! 그냥 개인 사정이래. 뭐라 하기도 애매하더라...”, “부산콘 숙소 나도 취소 당함. 심지어 일광 쪽도 아니었는데” 등 다양한 불만을 토로했다. 

한 누리꾼은 “숙박업소는 고객의 사정이 있을 때 수수료를 떼거나 환불 안 해주려 하는데 왜 숙박업소의 사정 같은 걸로 취소시킬 때는 보상이 안 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조항”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공연은 부산 기장군 일광읍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10만명 규모의 무료 공연이며, 동시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LIVE PLAY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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