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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수도 보성, 율포해수욕장 반려해변으로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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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8. 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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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 중요성 알리는 ‘반려해변&해양환경교육’성료
보성군
보성군이 연안환경보전연합회와 반려해변&해양환경교육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보성군
전남 보성군이 29일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와 반려해변&해양환경교육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는 '반려해변&해양환경교육'을 통해 해변과 연안을 보호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과 더불어 회천면 행정복지센터와 율포솔밭해수욕장 일대에서 '반려해변&해양환경교육'도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 보성군, 보성차생산자조합, 고흥군수협 회천지점, ㈜모아레저산업, (유)삼송이엔시, 율포·동율 어촌계, 회천초등학교 등 보성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가 동참했다.

'내가 사랑한 율포솔밭해수욕장!!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자'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사)연안환경연합회에서 '해양생태계와 환경보전'이라는 주제로 약 1시간 특강, 율포솔밭해수욕장 정화 활동, 보성군 민간인명구조대의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회천초등학교와 어촌계 주민들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현장에서도 율포 솔밭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지속적인 관리 및 정화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MOU가 체결됐다. 고흥군수협 회천지점, 보성차생산자조합, ㈜모아레저산업, (유)삼송이엔시, 율포·동율 어촌계가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은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벌교갯벌이 있는 만큼 일찍이 연안과 해변의 중요성을 알고, 쓰레기 정화활동에 힘써왔다"면서 "반려해변이라는 개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해양 생태계를 아끼고, 보호하려는 실천적 움직임이 활성화되길 바라고 보성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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