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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석유·화학 기업이 2019년 사고 예방을 위해 기업이 안전·환경분야에 내년까지 5년간 8070억원 투자를 약속함에 따라 약속 이행사항 확인과 검증을 위해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전문가, 언론인, 지역 주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업이 제출한 내용에 따르면 기업들은 현재까지 노후시설 교체, 환경설비 설치·보수 등 총 9253억원을 투자해 당초 약속한 투자금액인 8070억원보다 1183억원을 더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투자사항이 주민들이 원하는 투자 방향과 부합하는지 심도 있게 토의하고 회의가 끝난 후 롯데케미칼과 엘지화학에 방문해 시설 개선 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구상 부시장은 "지금까지 안전·환경 분야에 약속한 분야보다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보이나 지속적으로 악취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악취 저감 시설 등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