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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스마트공장 디지털 전환 대비 중소제조기업 필수 수단”…이인용 “삼성 대·중기 동반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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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9. 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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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삼성전자·중기중앙회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대상 킥오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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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기부 차관(앞줄 왼쪽에서 열두 번째)이 2일 광주시에 있는 삼성전자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상생형 스마트 공장 22년 킥오프'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정부가 올해 33개의 대기업, 공공기관과 함께 약 1000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공공기관과 함께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4개 대기업과 시작한 이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삼성전자, 중기중앙회와 전남 광주에 있는 삼성전자 광주캠퍼스에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대상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킥오프 행사는 삼성전자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지원받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업체 중 비데 제조업체인 에이스라이프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생산능력을 2배 이상 늘리고 이를 통해 매출이 2020년 201억원에서 2021년 246억원으로 2021년에는 고용이 55명에서 올해 71명으로 증가했다. 하미경 에이스라이프 대표는 "발주 물량이 늘어날 때 생산 능력이 부족해 힘들었는데 중기부와 삼성전자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었고 이제 아마존을 통해 수출까지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훈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지원 센터장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업종·규모·수준에 따른 맞춤형 고도화 공장 구축방안을 제시했으며, 중소기업 대표들은 "앞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 현장의 기본 갖추기부터 시스템 운영, 고도화까지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이해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삼성과의 스마트공장 사업은 대·중소기업 간 자발적인 상생 모델로 정착돼 중소기업 만족도와 성과가 높은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꼽힌다"며 "앞으로도 중기중앙회와 삼성은 중기부와 협력해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 확대와 함께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구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은 "많은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하고 있는데 오늘 우수기업 사례 발표와 삼성전자 광주공장 벤치마킹을 통해 성공적인 제조혁신 성과에 대해 확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비수도권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스마트공장 지원이 더욱 확대돼 지방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은 "삼성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제조경쟁력 지원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스마트공장은 디지털 전환시대를 대비하는 중소 제조기업의 필수 수단이 되고 있으며 이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성과로 확인되고 있다"며 "상생형 스마트공장은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제조 노하우가 함께 전수돼 현장의 호응이 높다. 이번 행사가 동행 축제 기간에 개최돼 더 의미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 전반에 상생의 온기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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