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싱스 허브 기능 넣어 타사 연결도 적극
현 2억3000만명 가입자, 5년 후 5억명 기대"
RE100 가입 여부 조만간 밝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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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국제가전박람회(IFA)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삼성전자 간담회에서 한종희 부회장은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하는 '캄 테크놀로지'와 친환경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거의 모든 가전에 와이파이를 탑재하고, 영상 가전 등 세트 주요 제품에 스마트싱스 허브 기능을 넣어 타사 기기와의 연결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토대로 현재 2억3000만명 수준인 스마트싱스 가입자 수가 5년 후에는 약 5억명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한 부회장의 설명이다.
한 부회장은 "기기를 바꿀 때마다 새롭게 연결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서 "그런 부분을 개발해 많은 진척이 있었고 내년에는 진정한 '캄 테크'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도 전했다.
친환경도 강조됐다. 한 부회장은 "고객이 우리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만으로 지구 환경을 지키는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제품의 성능과 서비스 뿐만 아니라 친환경 기술에 있어서도 중단 없는 혁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빠른 시간 내에 삼성전자에서 지속 가능 발전 관련 친환경 관련 소식을 전해줄 수 있을 거 같다"고도 전했다.
'RE100' 가입 시기에 대해 한 부회장은 "회사 차원의 큰 비전 발표를 앞두고 있으니 그때 들으시면 될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의 당부와 M&A 가능성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한 부회장은 이 부회장이 세트 부문에 대해 어떤 언급을 했느냐는 질문에 "통상 부회장이 강조하시는 게 어려운 상황이지만 투자를 하고, 고용을 확대해서 나라 경제에 보탬이 되라는 것"이라면서 "격려해주셨다"고 말했다.
M&A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진척이 있다"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한 부회장은 "M&A는 기존 사업이나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기 위한 부분도 광범위하게 보고 있다"면서 "업종, 회사 이름은 밝힐 수 없고 상당 부분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된다"고 전했다.
삼성은 이번 IFA에 OLED TV도 전시한다. 최근 결렬 관측이 나왔던 LG와의 동맹 여부에 대해서는 "항상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