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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 주정부, ‘멜버른 유학’ 독려 글로벌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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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2. 09. 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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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호주 빅토리아 동문 캠페인 홍보 영상 소셜미디어 통해 공개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가 멜버른 유학을 독려하기 위해 '스터디 멜버른 동문(Study Melbourne Alumni)'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멜버른은 빅토리아주의 주도이자 호주에서 두 번째 큰 도시로 세계에서 권위 있는 세계대학순위(QS) 지표에서 호주 최고의 학생 도시로 선정됐다. 멜버른에는 전 세계 상위 400개 대학 중 6개 대학교가 소재하고 있으며 100위 안에 멜버른대학교와 모나쉬대학교가 포함된다. 

캠페인은 멜버른에서 유학한 후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동문들이 멜버른이 왜 공부하기 가장 좋은 도시인지를 소개하고 4명의 한국인 동문들이 홍보대사로 활약해 자신들의 유학 시절 경험들을 말한다.

글로벌 캠페인의 첫 번째 영상 주인공은 김상민 연세대 글로벌인재대학 문화미디어전공 교수다. 김 교수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애니메이션 감독과 많은 할리우드 영화감독들을 배출하기로 유명한 멜버른대학교에서 석사과정(graduate diploma) 학위를 받았다. 김 교수는 "멜버른이 유학생들에게 이상적인 이유는 멜버른은 다문화 도시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시아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면서도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주인공 박세준 동문은 호주 최고 요리학교로 손꼽히는 윌리엄 앵글리스 주립직업전문대학(TAFE)을 졸업하고 멜버른 유명 레스토랑에서 셰프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코빅푸드에서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다. 박씨는 "호주에서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들,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 등 정말 많은 것을 받았다"며 "멜버른은 다양한 문화와 음식, 종교들이 어우러져 있고 다양한 박물관, 음식점과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도시로 대도시지만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고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상은 또 모나쉬대학교 석사과정을 마친 송혜민 동문과 멜버른 교외 항구도시 질롱에서 유학 후 현지 유명 레스토랑 셰프로 일하고 있는 김광희 동문(고든 TAFE졸업)의 이야기까지 담았다.

한편 호주는 이제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비자를 취득한 모두에게 입국이 가능하다. 호주 정부는 일시적으로 모든 경제 분야에 걸쳐 학생 비자 취업 제한을 완화해 학생 비자 소지자의 경우 모든 분야에서 2주일에 40 시간 이상 일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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