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발생으로 주민 대피해
폭우로 인한 사망자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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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80~10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와 주택 등이 침수됐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포항에는 393mm에 달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북구 용흥동 대흥중학교 뒤편 야산에는 산사태가 발생해 현재 주민들이 대피 중이다. 포항 남구 효곡동 아파트 주민 21가구는 경로당으로 대피했으며 오천읍 주민 5명은 고립됐다가 소방 당국에 구조됐다.
남구 청림초등학교 일대에는 고립된 민간인 구조를 위해 해병대1사단이 투입돼 현재 수색 중에 있다. 남구 인덕동에 위치한 이마트 역시 침수돼 추석을 앞두고 각종 선물세트들이 물에 잠겼다.
폭우로 인한 사망자도 나왔다. 이날 오전 7시57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도로에서 70대 여성 A씨는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은 이날 오전 딸, 남편과 함께 걸어서 대피소로 이동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