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혹슨(JOCSON COLLEGE) 항공대학교가 입학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8월 이후 필리핀 교육부의 대면수업 허가로 입학생과 편입생을 접수 받는다. 8학기 수료자 전원에게는 EASA Part 66 CAT A1 면장을 취득할 수 있으며 EASA Part 66 CAT B1/B2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같은 대학인 혹슨대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혹슨항공대학교는 필리핀 클락에 위치했다. 대학은 1950년에 설립해 현재 72년 된 항공대로 항공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학교에서 직접 지도하고 있다. 혹슨항공대학교 한국입학처인 ㈜인사이트엣지는 국내·외 항공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독일의 루프트한자 항공사와 싱가폴항공엔지리어링과의 MOU를 체결해 해외연수 과정과 취업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항공학교 조종사 과정으로는 알파항공, 옵니항공, FAAT와 계약을 맺고 교육을 진행 중이다. 취업 과정은 혹슨대에서 5개월 이론수업 후 싱가폴 항공정비회사 현장에서 7개월 실습과정을 마치면 면장취득을 위해 2년간 실습했던 싱가폴항공정비 또는 해외 항공사에 정규직으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진행된다. 과정 수료 후 항공법을 통과하면 한국항공면장(FA) 자격 취득은 물론 필리핀 항공면장(CAAP), 유럽항공면장(EASA)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항공승무원과정은 국적기 항공사와 계약을 체결해 이론과 실습을 학교차원에서 정규과정으로 지도하고 있다.
㈜싱가폴항공엔지니어링은 MRO 항공교육기관으로 교육생의 최소 80%는 싱가폴항공정비사로 정규직에 취업한 후 2년 경력을 마치고 EASA(유럽항공안전청 발급 면장)과 FAA(미국항공 면장)에 응시할 수 있게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혹슨항공대와 싱가폴항공정비 AMT과정으로 여학생을 포함한 국내학생들이 3기생 취업과정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현재 1기 과정생들은 인턴과정을 마치고 싱가폴 항공정비 정규직으로 취업한 상태다.
인사이트엣지 관계자는 "세계적 항공사와 항공 관련 기업과의 계약으로 취업준비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특별과정과 다양한 특전·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취업과 자격획득을 목표로 우리나라가 세계 항공 인재 수출의 최대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