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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고로 10일 정상 가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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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2. 09. 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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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로고
포스코가 태풍 피해 복구를 마치고 오는 10일 고로 정상 가동을 추진한다.

8일 포스코에 따르면 현재 휴풍중인 포항제철소 고로 3기를 오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시킨다는 방침이다.

현재 침수 피해를 입었던 선강 변전소는 이날 오전 중 정상화될 전망이다. 이외에 담정수설비 및 LNG발전도 내일까지 차례로 정상화해 고로 조기 가동에 필요한 스팀과 산질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압연 변전소도 10일까지 정상화해 제철소 전력 복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강 공장도 고로 생산 용선을 처리할 수 있도록 연계해 추석 연휴 기간 내 가동할 방침이다.

다만 이번 태풍으로 제철소 다수 지역 지하 설비가 침수됐기 때문에, 지하 시설물에 대한 배수 작업은 진행하고 있다. 경북 소방청에서 양수기 8대, 현대중공업 등 조선 3사에서 양수기 및 비상발전기 총 78대를 동원해 빠른 속도로 침수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는 "추석연휴 기간 포항제철소 임직원은 물론 광양 제철소 가동 계획을 조정해 직영·협력 인력들이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며 "제철소 내 환경 정비는 연휴 내 모두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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