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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자 대표에 수상한 뒷돈”… 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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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2. 09. 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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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 상당의 금품 건넨 혐의
경찰 "실제로 금품 오갔는지 수사"
경찰
인천 한 아파트 보수공사 입찰 과정에서 낙찰업체와 입주자 대표 사이 뒷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7월 인천 연수구 한 아파트에서 진행한 난방설비 보수업체 입찰 과정에서 입주자 대표에게 금품을 수천만원 상당을 건넨 혐의를 받는 50대 A씨를 수사 중이다.

경쟁에서 밀린 업체가 경찰에 관련 의혹을 담은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 A씨 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서류와 휴대전화 등 압수물을 분석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입주자 대표도 A씨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입건했다"며 "실제로 금품이 오간 사실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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