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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 멕시코 대통령에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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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2. 09. 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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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오른쪽)이 8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2030부산엑스포 공식 홍보물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트위터.
멕시코를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의 대통령궁에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대통령을 면담하고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 부회장과의 면담 사실을 전했다. 그는 이 부회장으로부터 부산 엑스포 홍보물을 전달받고 건설·에너지 분야 투자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조홍상 삼성전자 부사장(중남미 총괄)과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박태준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지점장 등 삼성그룹 관계자와 멕시코 정부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 부회장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일 멕시코에 도착해 현지 TV·가전 공장을 살피는 일정을 수행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향후 파나마와 영국을 차례로 방문해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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