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4365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59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이 상위 모델 중심으로 판매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혜가 기대된다"며 "상위 모델의 출고가가 동결된 상황에서 스펙 차별화가 부각돼 고가 모델의 상대적 강점이 돋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따.
그는 "비에이치는 북미 고객사에 상위 모델 중심으로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을 공급하고 있다"며 "경쟁 업체의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디스플레이 생산 차질로 인해 SDC(삼성디스플레이)의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향 디스플레이 공급 물량 추정치가 계속해서 상향 조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에이치는 SDC의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용 RFPCB 가운데 70~80% 물량을 공급하고 있어 낙수효과가 기대된다"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실적 호조세는 내년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1조8247억원, 영업이익은 8% 늘어난 1671억원으로 추정돼 3년 연속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용 무선충전기 및 북미 고객사 태블릿향 매출 반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돼 견조한 실적이 기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