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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매극복의 날’ 맞아 걷기대회·온라인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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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2. 09. 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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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비대면 걷기행사 및 1년간 온라인 전시회 진행
30일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방안 마련 워크숍’ 열어
치매극복걷기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포스터 /제공=서울시
서울시가 21일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 걷기 행사와 온라인 전시회를 연다.

시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와 '치매관리사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치매극복 온라인 작품 전시회'도 1년 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시민·치매환자·가족이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내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비대면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행사 동안 원하는 장소에서 편한 시간대에 개별적으로 2주간 8만 보인 목표 걸음 수를 걸으면 된다.

걷기행사가 시작되는 내일은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은 '매력특별시 서울, 치매와 동행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어 30일 치매관리사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이 실시될 예정이다.

온라인 작품 전시회는 오는 26일부터 1년간 진행된다. 전시회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직접 그린 그림부터 △공예품 △서예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누구나 웹페이지에서 장소와 시간 제한 없이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걷기행사 및 온라인 작품 전시회에 대한 사항은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앞으로 치매안심병원을 지정·운영하고 치매 안심마을 조성 확대 등 치매 친화 환경과 의료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환자와 가족과 동행하는 시민이 더욱 많아지길 바라며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심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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