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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자회사 울산 지피에스, LNG·LPG 겸용 발전소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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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2. 09. 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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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피에스 기공식
15일 울산 지피에스 기공식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이 시삽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 일곱번째부터)최창원 SK가스 부회장, 이용훈 UNIST 총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시장, 강감찬 산업부 전력산업정책과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제공=SK가스
SK가스의 자회사 울산 지피에스가 1227MW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겸용 발전소를 건설한다.

울산 지피에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소재 사업장에서 'LNG/LPG 겸용 발전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창원 SK가스 부회장,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울산 지피에스는 향후 LNG/LPG겸용 발전소를 넘어 수소발전에 도전하고, 고객사에 최적의 Utility Solution을 제공하는 '넷제로 유틸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Net-Zero Utility Solution Provider)'라는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울산 지피에스는 총 사업비 1조4000억원을 투입해 부곡용연지구 13만9184㎡(약 4만 2000평) 일원에 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올해 1월 SK에코엔지니어링과 EPC도급계약을 체결하고, 6월에는 KB국민은행 등과 7520억원 규모의 PF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공사 공정률은 25%이며, 오는 10월 송전선로 착공과 내년 1분기 주기기 설치를 거쳐 2024년 8월 상업가동을 할 예정이다.

울산 지피에스는 세계 최초의 LNG/LPG 겸용 발전소로, LNG 수급 불안 시 LPG로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발전소다. 최신 고효율 설비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수 있으며, SK가스가 추진 중인 수소를 활용해 무탄소에도 도전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 지피에스가 향후 친환경적인 수소 혼소 발전과 함께 울산시 중점사업인 수소산업의 기반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조승호 울산 지피에스 대표이사는 "울산 지피에스는 보유한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Net Zero Utility Solution provider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기공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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