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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소방청에 따르면 복지부 소속 닥터헬기팀 38명은 오는 19일부터 3일간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수생생환훈련을 한다.
수상생환훈련은 헬기가 수상으로 불시에 추락하는 긴급상황에서 탑승자가 생존할 수 있도록 역량을 기르는 훈련이다.
해외 항공기 사고 연구사례에 따르면 이런 훈련을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생존 가능성이 25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교육 내용은 △헬기 수상 탈출 훈련 △사고 사례 토론 △생환장비 사용법 등이다. 현장교육은 △수영 실력 측정 △비상호흡기 사용법 △승무원 및 구조 대상자 동체 탈출 훈련 등이다.
특히 수면에 잠기고 있는 헬기에서 비상호흡기를 사용해 문을 열고 탈출하는 훈련에 중점을 뒀다. 이 때 파도 등 각종 악천후를 실제 재난환경과 유사하게 구현해 현장 적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인재 중앙119구조본부장은 "그간 소방공무원만 대상으로 운영했던 생환훈련과정을 보건복지부 닥터헬기팀까지 개방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교육훈련 효과 및 필요성 등을 분석해 개선하고 범부처 유관기관 헬기 탑승자 대상으로 정기과정 개설 등 확대 운영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