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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공사업체에 원한… 불 지른 40대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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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2. 09. 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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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 방화 저질러
경찰 "해당 업체서 일했던 일용직 노동자"
GettyImages-jv12594578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제공=게티이미지뱅크
공사업체의 임금체불에 원한을 지닌 일용직 노동자들이 방화를 저질러 체포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전날(15일) 오후 8시47분쯤 전주시 완산구 용복동의 한 음식점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 불을 낸 혐의로 40대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다행히 해당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으로 59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불을 내고 도망갔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체포됐다.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공사업체가 임금을 지불하지 않아 불을 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은 과거 이 공사업체에 고용돼 일한 일용직 노동자로 보인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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