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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글로벌 매출 1조’ 위해 사업 확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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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2. 09. 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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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 평택-일본 신규항로 서비스 개설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겸 한국항만물류협회장(오른쪽에서 4번째),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왼쪽에서 8번째) 등 취항식에 참석한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진
㈜한진이 글로벌 물류 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앞서 ㈜한진은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던 바 있다. 이번에 평택터미널에 일본 직항 신규 항로 서비스를 개시해 물량 확대를 꾀하고,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을 돕는 서비스를 새로 선보이면서 글로벌 시장 점유 확대 목표에 더욱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지난 16일 자회사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을 통해 일본으로 가는 신규 항로 서비스를 개시하는 취항식을 열었다. 평택항이 개항한 이래 평택과 일본을 잇는 첫 정기 화물선이 운항될 예정이다.

신규 취항한 항로는 일본 오사카와 나고야를 경유해 평택항으로 이어진다. 컨테이너 264TEU를 실을 수 있는 1만 3680t급의 팬스타라인닷컴 팬스타지니호가 이번 신규항로를 운항한다. 현재 PCTC는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총 11개 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물동량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52만 TEU를 취급했던 바 있다.

이번 신규항로 서비스 개시로 한진 터미널 물동량도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또 경기 남부권과 아시아를 잇는 항로 다양성을 확대해 평택항이 국제무역항으로서 위상과 경기남부권 기업들의 물류 편의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한진은 국내 글로벌 셀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쉽고 간편하게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원클릭'을 런칭했다. 이미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이하넥스' 등 급증하는 해외직구족을 위해 제품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기존 원클릭 택배서비스를 국제 서비스로 확장하며 노하우를 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원클릭'은 글로벌 오픈마켓 셀러 사업자가 기존의 어렵고 복잡한 해외배송 절차에서 쉽고 간편하게 국내집하부터 해외 배송까지 글로벌 이커머스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국가인 미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5개국 모두에서 글로벌 셀러들은 다른 업체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원클릭만의 좋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이용실적에 따라 요금을 할인해주는 슬라이딩 요금제를 적용하여 쓰면 쓸수록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번 이용 시마다 요금을 결제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신용카드를 사전에 등록해두면 자동카드결제 방식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진행된다.

㈜한진은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픈 후 고객사 피드백을 지속 모니터링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의 우수한 셀러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회사가 보유한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원스톱 글로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글로벌 셀러와 동반성장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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