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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경남 전역에 알뜰교통카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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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09. 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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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전 시군 도민 교통비 절감 혜택
올해 상반기 1인 1월 1만 1871원 절감
경남도는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을 내년에는 신규 참여 6개 군을 포함해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년에 신규로 참여하는 군은 의령군과 남해군, 하동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이다.

도는 그동안 12개 시군에서 사업을 시행한 결과, 매년 월평균 19~22% 사이의 교통비 절감률을 달성했다. 미시행 6개 군 도민에 대해서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군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합의해 내년 사업예산을 8억여원으로 증액했이다.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카드사로부터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10%의 교통비 할인과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따라 20%(최대 월 1만 9800원)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돌려받는다.

현재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시행하는 도내 12개 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 도민은 후불카드 또는 선불 모바일앱 카드를 알뜰교통카드 누리집을 통해 발급받아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참여하는 6개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도민은 내년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경남도 알뜰교통카드 이용실적 분석 결과 알뜰교통카드 이용자의 월평균 교통비는 5만 6503원이었으며 이중 평균 1만 1871원의 교통비를 절감해 월평균 교통비 지출액의 21% 정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욱희 경남도 교통정책과장은 "내년부터 도내 전 지역에서 사업을 시행하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이용자 확보에 주력하여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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