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성장률을 감안한 기대배당수익률을 고려하면 절대 저평가 상황이기 때문"이라며 "다만 단기 재료 부족으로 배당 투자 시즌임에도 주가 상승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기대배당수익률 5.5~6.5% 감안한 3만5000원에서 4만원 박스권 트레이딩을 추천한다"며 "올해 확정 배당금이 공시되고 2023년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입혀질 내년 초 이후 다시 탄력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케이뱅크의 경우 상장은 내년에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케이뱅크 상장 관련 보도자료가 쏟아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기대와 달리 현실적으로 케이뱅크 연내 상장은 쉽지 않다"고 했다.
그는 "최근 주식 시장 부진과 성장주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KT 경영진 입장에서 낮은 가격으로 상장을 추진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KT 경영진의 케이뱅크 상장 목표 시가총액과 투자자들의 적정 시가 총액간의 괴리는 상당히 큰 상황"이라며 "투자자의 케이뱅크 예상 기업공개(IPO) 가격은 4조원 수준에 불과한 반면 경영진 목표는 최소 7조원 이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KT가 현대차와 지분을 맞교환하는 등 향후 5G 서비스의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2025년 이후 통신사 성장은 사물인터넷(IoT)과 가상현실(VR) 매출 성과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통신사 주주 입장에선 향후 IoT와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의 성공 여부는 중요한데, 이런 관점에서 KT와 현대차그룹의 지분 교환이 의미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