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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워싱턴 D.C. 방문…인플레 감축법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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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2. 09. 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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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장관이 20~21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산업부 측은 "이번 방미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 및 과학법, 바이오 행정명령 등 양국간 주요 현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합동 대표단 및 통상교섭본부장의 방미에 이어, 이 장관이 직접 미국을 방문하여 고위급 대미 협의를 이어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을 포함해 토미 튜버빌 상원의원 등 주요 상하원 의원을 만나 IRA 문제에 대한 우리측 우려를 전달하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촉구한다.

또한 반도체 및 과학법의 가드레일 조항, 바이오 행정명령 등과 관련해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이 장관은 한미간 산업·공급망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교역·투자 협력 확대를 위해 미국의 법령·행정조치 도입시 우리 정부·기업과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하고, IRA 등에 대해 양국간 슬기로운 해법을 도출한다면 오히려 향후 한미간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워싱턴 D.C. 일정후 뉴욕을 방문해 첨단산업·공급망 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고, 이후 캐나다로 이동하여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 광물분야 협력 강화, R&D 협력 확대 등을 논의한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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