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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Z 플립4·폴드4, 해외 판매량 전작 뛰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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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2. 09. 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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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남아 등 1.4~1.7배 팔려
29일 일본, 11월 중동 등 판매 개시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뉴욕 체험관_제품체험_1
8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현지 미디어와 관람객들이 갤럭시 Z 플립4와 폴드4의 혁신 기능을 체험해 보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신작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가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일 판매 개시 후 인도의 경우 전작 대비 1.7배, 동남아 지역은 1.4배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작 대비 2배,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는 1.7배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

중남미의 브라질과 멕시코 등 주요 국가는 지난 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전작 대비 약 1.5배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유럽은 지난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2' 프레스컨퍼런스에서 벤자민 브라운 구주 총괄 마케팅팀장(상무)가 갤럭시 Z 플립4와 폴드4의 초기 출하량이 전작 대비 2배 증가하며 판매 초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갤럭시 Z 플립4와 폴드4의 글로벌 판매 비중은 6대 4로 집계돼 전작에 비해 '폴드'가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Z 플립3와 폴드3의 경우 7대 3이었다.

갤럭시 Z 플립4의 경우 그라파이트 색상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높은 가운데, 동남아 등 '한류 열풍'이 강한 지역에서는 보라퍼플 색상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갤럭시 Z 폴드4의 경우 그레이 그린, 팬텀 블랙, 베이지 색상의 판매 비중이 4대 4대 2로, 전 지역이 유사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기준 한국, 미국, 유럽, 동남아, 인도, 중남미 등 주요 127개국에서 갤럭시 Z 플립4와 폴드4를 출시했다.

오는 29일에는 일본에 이어 11월 중동·아프리카 일부 국가를 마지막으로 갤럭시 Z 플립4와 폴드4의 글로벌 출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갤럭시 Z 플립4는 폴더블에서만 가능한 '플렉스 모드'와 전작 대비 65% 더 밝은 센서가 장착된 카메라 등이 특징이다. 배터리 용량도 전작 대비 12% 키웠다.

갤럭시 Z 폴드4는 '태스크바' 기능을 추가해 PC와 유사한 레이아웃을 제공하고 손가락 제스처로 전체 화면 앱을 팝업창으로 전환하거나 화면을 분할할 수도 있다. 전작보다 무게를 8g 줄여 역대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가볍다.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뉴욕 체험관_제품체험_2
8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현지 미디어와 관람객들이 갤럭시 Z 플립4와 폴드4의 혁신 기능을 체험해 보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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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현지 미디어와 관람객들이 갤럭시 Z 플립4와 폴드4의 혁신 기능을 체험해 보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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