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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국가보훈처와 ‘소방관 국가유공자 예우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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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2. 09. 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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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중앙소방학교서 업무협약 체결
소방관 보훈 심사부터 묘지 안장까지 협력
소방청
소방청이 국가보훈처와 함께 소방공무원의 국가유공자 등록 및 예우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21일 소방청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소방공무원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등록신청과 예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화재 현장 등에서 위험직무를 수행하는 소방관에 대한 일류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소방관에 대한 등록신청 지원부터 국립묘지 안장까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충분한 자료 제출은 물론, 심사과정에서 발생되는 자료보완 최소화를 통해 등록심사 기간 단축 등 소방관에 대한 보훈 심사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관에 대한 합리적인 보훈지원 여건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방청도 국민의 안전을 염원하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여러 위험 현장에서 희생과 헌신을 실천하고 있는 소방관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소방청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보훈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을 끝까지 책임지고 국민들로부터 존중받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소방청장과 박 국가보훈처장은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 대강당 인근에 위치한 소방충혼탑에서 순직 소방인의 명예로운 희생정신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등 참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협약식 후에는 소방종합훈련센터를 찾아 소방호스 전개·회수와 방수 체험 등 소방공무원 신규임용자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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