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와 경북도, 포스텍이 함께 하는 이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의과학·의공학 분야 최고 석학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계속된다.
행사는 '대한민국 의사과학자' 양성을 추진 중인 포스텍이 마련한 첫 컨퍼런스다. 재생의학·신약개발·예측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가 연사로 초청받아 공학 기반의 혁신적인 의학기술 발전에 대한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의대 웨인 요코야마 부학장이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억제 수용체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 제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미국 스탠포드대 제난 바오 교수는 '인간의 피부에서 영감을 얻은 생체 전자장치'라는 주제로 인공 전자피부 장치 연구내용을 소개했다.
국내 전문가로는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가 '의학과 건강관리 분야 응용을 위해 설계된 무기 나노 소재의 합성과 조립'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의학과 공학의 융합을 통한 기술혁신만이 미래 바이오 의료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다"며, "포항은 3·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기초연구 인프라가 어느 도시보다 잘 구축돼 있는 장점을 살려, 바이오의료산업의 핵심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