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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10명은 이날 오후 1시45분께부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현대백화점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 경찰은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와 관련된 본사의 안전관리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전경찰청은 지난달 28일 현대아울렛 대전점의 압수수색을 진행해 지하 1층 종합방재실 등에서 상자 10여 개 분량의 서류와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
확보물로는 스프링클러·제연설비 등 각종 안전 설비 관련 서류, 지하 주차장 등 매장 내 소방 점검 현황 자료, 폐쇄회로 (CC)TV 영상 등이다.
경찰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 프리액션밸브(준비작동식)와 제연설비가 실제로 작동했는지를 중점으로 조사하고 있다. .
한편 지난달 26일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명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