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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쌀쌀’…제주도, 강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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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2. 10. 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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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농작물 냉해 피해 유의"
가을 속으로<YONHAP NO-3638>
17일 강원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 필례약수터 입구가 울긋불긋 고운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연합
화요일인 내일(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쌀쌀한 가운데, 바람이 많이 불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날(17일)보다 5~10도가량 크게 낮은 5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15도로 클 전망이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전남남해안과 제주도는 이날 아침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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