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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창흥학당’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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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10. 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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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초등학교 전신 근대교육 발상지 '창흥의숙' 의미
주민 문화여가공간과 문화갈증해소로 활용 계획
창평 ‘창흥학당’ 준공 주민 복합문화공간 역할 기대 (2)
전남 담양군 창흥학당이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제공=담양군
전남 담양 창평면과 주변지역 주민 등 모든 연령층이 자유롭게 문화여가공간으로 사용 가능한 '창흥학당'이 문을 열었다.

군은 지난 19일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창흥학당'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창흥학당은 2019년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선정,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다목적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춘 지상 1층 2개동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완성됐다.

앞으로 이 공간은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문화프로그램과 공예, 인문학강좌, 악기교실, 요가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창흥학당'이라는 명칭은 창평초등학교의 전신으로 근대 교육의 발상지인 창흥의숙에서 의미를 가져와 담양군이 추구하는 인문학도시로서 사람과 자연, 교육이 어우러지는 이미지를 담았다.

이병노 군수는 "창흥학당 준공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는 배움터가 되어 훌륭한 인재양성의 기반이, 주민에게는 문화생활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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