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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으로 건강 회복하자”…서울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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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2. 10.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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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11일 총 16회 진행…10월24일부터 참여 시민 모집
농업자원 활용한 '치유농업' 체험 및 오감활용 프로그램 실시
치유텃밭-horz
치유농업센터 농장형 치유텃밭(왼쪽)과 식물이 자라는 액자: 압화액자 만들기 프로그램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농업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2~11일 중 강동구 상일동에 조성된 전국 최초 치유농업거점인 '서울시치유농업센터'와 서초구 내곡동의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장'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압화액자 만들기 △동백 화분 심기 △몬스테라 화분 심기 △시나몬 갈런드 만들기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당 2시간씩 16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일은 2일·8일·9일·10일·11일이며 참여 비용은 무료다.

모든 과정은 15명 소규모로 진행되며 과정을 참여하는 시간 동안 신체적·정신적 치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오감을 모두 활용한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기관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격한 사회변화와 공동체성 해체, 고독사와 우울증 환자 증가 등 사회문제를 농업을 통해 회복하는 것이 이번 치유농업프로그램의 운영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많은 시민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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