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쇄회로기판(PCB) 업종 내에서 차별적인 실적 방향성도 예상한다"며 " IT(정보기술) 인프라 투자 축소에 따라 서버 및 네트워크장비 수요 둔화를 감안해야겠지만 MLB 공급망 탈중국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신규 고객 확보 및 점유율 상승을 통해 극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전히 생산능력을 넘어서는 수주 성과가 뒷받침되고 있다"며 "추가 설비투자와 신공장 조기 가동 노력을 통해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법인도 중다층 MLB 대응력이 향상돼 ASP가 상승하며 실적 기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과거에는 3G(3세대), 4G 등 이동통신 진화 사이클이 주된 모멘텀이었다면 현재는 데이터센터 수요가 성장 동력"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기 둔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수요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2차 투자까지 완료되는 2024년 말에는 월 2만2000㎡의 생산능력을 확보해 현재보다 47% 늘어나고, 페타시스 본사가 6000억원 매출이 가능한 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