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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끝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4차전에서 뉴욕 양키스를 6-5로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4전 전승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WS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휴스턴은 2회까지 0-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3회 헤레미 페냐의 쓰리런 홈런과 오르단 알바레스의 2루타 등으로 단숨에 4-3 역전에 성공했다. 4회 동점과 6회 4-5 재역전을 허용했지만 7회 알바레스의 동점 적시타와 알렉스 브레그먼의 역전 결승 적시타로 다시 승부를 6-5로 뒤집었다.
양키스는 이날 패하며 WS 통산 28번째 우승을 내년으로 미뤘다. 올 시즌 62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61년 만에 갈아치운 양키스 주포 에런 저지의 부진이 뼈아팠다. 저지는 포스트시즌 9경기에서 타율 0.139(36타수 5안타)로 부진했다. 특히 휴스턴과 치른 4경기에선 16타수 1안타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휴스턴은 29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을 차지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WS 1차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