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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전남 10대 쌀 ‘백세미’ 호주 첫 수출길...세계시장 공략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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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10. 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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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한 대표 유기농 쌀 이미지 구축
백세미, 호주 첫 수출 쾌거
전남 곡성군 유기농 쌀 '백세미'가 첫 호주수출을 시작했다. /제공=곡성군
전남 곡성군의 유기농 브랜드 쌀인 백세미가 첫 호주 수출길을 열고 선적을 시작했다.

25일 곡성군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로 10톤의 백세미를 수출하기로 계약을 맺고 지난 20일 석곡농협 백세미 방앗간에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군은 이번 호주 첫 수출을 발판으로 삼아 백세미 호주 수출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 농산물이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기농 백세미는 구수한 누룽지 향과 쫄깃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곡성의 대표 농산물로 석곡농협에서 계약재배 단계에서부터 육묘, 이양, 수확, 건조, 저장, 가공 전 단계가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석곡농협에서 생산·유통하는 유기농 백세미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2021년 미국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스타품목에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을 통한 대미 수출에 이어 이번에 호주로 수출길을 열게 됐다. 현재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도 수출을 추진 중인데 더 많은 국가로 수출함으로써 우리 농업과 농촌에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전 세계에 수출되는 대표 브랜드 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곡성군, 석곡농협 그리고 농업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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