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하이브, BTS 군입대 소식에 영업익 감소 불가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026010012847

글자크기

닫기

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10. 26. 08: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KB증권은 26일 하이브에 대해 방탄소년단(BTS)의 군입대로 인해 2023년, 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기존 28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이브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4401억원, 영업이익은 585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572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BTS의 군입대로 인해 2023년과 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9.6%, 35.7% 하향 조정했다"면서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할인율도 상향 조정한 것이 목표주가 하향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시장이 우려하는 BTS 군입대로 인한 실적 하향 조정 및 밸류에이션 멀티플 디스카운트는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3분기 하이브의 앨범 판매량은 606만장으로, 세븐틴과 앤하이픈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뉴진스의 데뷔 앨범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며 "세븐틴, TXT, 앤하이븐이 월드투어에 나서면서 엔데믹 시기 본격적인 공연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BTS 인더섬 게임 온기 반영, BTS 메모리즈 DVD 출시 및 디즈니 플러스향 콘텐츠 수주가 인식되면서 콘텐츠 매출 또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차세대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가치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하이브는 지난 10월17일 주주서한을 통해 시장에 BTS 군입대 소식을 알리고, 2025년 완전체 활동 재개 의사를 전달했다"며 "BTS 군입대로 인한 영업이익률 훼손, 신규 아티스트 데뷔 비용을 반영해 2023년에는 감익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