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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양극재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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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2. 10. 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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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재 환경성적표지 인증서 수여식
손동기 포스코케미칼 양극소재실장(사진 왼쪽)과 김종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이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의 환경성적을 공식 인증 받았다. 올해 1월 음극재에 이은 양극재 인증 획득을 통해 배터리 소재 업계 최초로 제품 환경영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26일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회사는 환경부로부터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성적표지는 제품의 원료 채굴부터 생산, 사용 및 폐기 등 전체 제품 주기에 대한 환경영향을 환경부가 평가해 표시하는 국가공인 인증제도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제품(PN6, PN8)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탄소발자국, 자원발자국, 물발자국, 오존층 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스모그 등 환경 전반에 대한 환경영향이 공개됐다.

포스코케미칼의 PN8 양극재 1kg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지표)은 25.9kg·CO₂다. 60KWh 용량 전기차 1대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2020kg·CO₂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양·음극재에 대한 환경성적 인증을 통해 글로벌 환경규제와 고객사 환경경영 강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ESG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035년 배터리소재 부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양·음극재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바탕으로 환경부가 지정하는 저탄소 제품 인증을 추진한다. 저탄소 제품은 공정개선 등을 통해 감축한 탄소발자국 값이 환경부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한 제품으로, 환경성적표지 취득 제품에 한해 인증이 가능하다. 또한 소재 생산에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환경친화성을 인증 받은 녹색제품의 구매율을 현재 1.4%에서 2025년까지 5%로 높일 계획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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