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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3만4987명…재유행 임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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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2. 10. 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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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보다 1만명 가까이 증가
오늘부터 개량백신 사전예약 접수
신규확진 이틀째 4만명대<YONHAP NO-3402>
26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 임시선별겸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로 내려왔지만 1주 전보다 1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4987명 늘어 누적 2543만110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만842명)보다 5855명 줄었다. 지난 25~26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4만명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1주 전인 지난 20일(2만5376명)과 비교하면 9611명 많고 2주 전인 지난 13일(2만6936명)과 비교하면 8051명 늘었다. 목요일(발표일 기준) 수치만 비교하면 지난달 15일(7만1444명) 이후 6주 사이 가장 많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꾸준히 감소세에 있던 유행이 다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다음 달 7차 유행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전날 개량백신 접종 대상을 모든 성인으로 확대하고 접종 백신을 3종으로 늘리는 내용의 동절기 추가접종 확대계획을 발표했다. 사전 예약 접수는 이날부터 시작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5명,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493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과 같은 242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22일 잠시 100명대(196명)로 내려왔지만 이후 닷새째 200명대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6명으로 직전일과 같다. 국내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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