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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모바일’ 순항 비결은…새로운 서사와 수동전투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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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2. 10. 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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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모바일 첫 오리지널 캐릭터 워리어
던파모바일 첫 오리지널 캐릭터 '워리어'./제공=넥슨
출시 200일이 넘은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순항하고 있다. 순항 배경에는 원작 '던전앤파이터' IP를 재해석해 던파모바일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구축한 차별화 전략과 모바일 최적화 기술 등이 꼽힌다.

27일 넥슨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누적 이용자수 8억5000만명을 기록한 던전앤파이터의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던파모바일이 지난 3월 24일 출시된 이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던파모바일은 MMORPG가 주류였던 게임 시장에서 앱 마켓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를 휩쓸며 4관왕을 달성하고 넥슨 자체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무섭게 돌진했다.

현재 던파모바일은 서비스 안정화 길에 접어들었다. 모바일 최적화 콘텐츠 추가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편의성 개선 등을 통해 유저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했다. 출시 200일이 지났지만 2번의 라이브 쇼케이스와 더불어 개발자노트를 매주 진행하며 유저 소통을 강조했다. 이 결과 여러 대작 게임들 사이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던파모바일은 원작을 골자로 하지만 던파모바일만의 액션 RPG라는 독자적 콘텐츠 개발에 집중했다. 원작과 다른 콘텐츠 구조와 성장구조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오리지널 스토리라인을 형성했다. 던파모바일의 서사를 고안하고 그 안에서 탄생한 새로운 인물을 선보였다.

업데이트를 예고한 첫 오리지널 캐릭터 '워리어'가 그 예다. 워리어는 유저들에게 익숙한 '설산~스톰패스' 지역을 근거지로 하고 있는 반투족의 여전사로 던파모바일에서 처음 공개됐다. 또한 개별 캐릭터의 모바일 전용 스킬을 연구하고 반영하면서 2D 모바일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던파모바일은 캐릭터 워리어를 포함해 총 8개의 직업군과 21개의 개성 있는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한 캐릭터당 사용 가능한 스킬은 최대 31개가 된다. 화면의 크기가 제약이 있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다양한 스킬을 활용할 수 있도록 콤보 설정을 제공한다. 전직마다 추가된 1~2개의 모바일 전용 스킬도 제공한다.

던파모바일의 다양한 스킬 구현 방식1-vert
던파모바일의 다양한 스킬 구현 방식./제공=넥슨
◇수동전투의 손맛이 주는 '액션쾌감'

던파모바일의 강점은 수동전투의 손맛이 주는 '액션쾌감'이다. 액션 RPG 게임의 특징과 재미를 부각하기 위해 유저가 플레이하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키 커맨드와 조작감을 세밀하게 연구했다. 터치와 슬라이드를 기본으로 하는 모바일 조작 체계 환경에서 스킬을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여러 조작 시스템을 마련했다.

자신만의 조작키 설계도 가능하다. 많은 모바일 게임에서 제공하고 있는 '스킬 배치' 및 '이동 버튼' 변경은 물론이고, 개별 조작키의 배치, 방향, 간격까지 세부적으로 조정이 가능한 높은 자유도의 조작 체계 설정이 적용돼 있다. 또한 액션쾌감은 블루투스 기기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옥성태 네오플 디렉터는 "모바일 환경이지만 최상의 게임 플레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던파모바일만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라며 "유저 친화적인 게임 설계와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유저분들께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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