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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 발생 이후 관련 신고와 문의는 총 168건이다. 이 가운데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93건, 단순 문의는 75건이었다.
지진 감지 신고는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역에서 들어왔다. 충북에서 44건, 경기 24건, 경북 9건, 서울 4건, 강원 3건 등이다.
소방청은 오후 2시 현재까지 출동 및 피해 상황은 없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중대본은 이상민 본부장(행안부 장관) 주재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기상청 소방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영상으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인명피해, 이재민 발생, 시설물 피해 등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 또 피해 발생 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히 수습·복구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한반도에서 규모 4.0이 넘는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12월 14일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해역에서 규모 4.9 지진이 발생한 이후 10개월여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