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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산불피해 제로 총력전...비상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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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2. 10. 3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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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 진화에 필요한 헬기 1대 임차
산불
용인시가 지난 28일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과 산불진화임차헬기를 동원해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제공=용인시
용인 경기 용인시가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 강풍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가을철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봄과 가을에는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데다 일부 지역에선 바람이 많이 불어 산불 발생위험이 높다.

시는 우선 시청과 3개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상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시는 대형산불 발생시 넓은 면적에 초동 진화에 필요한 헬기 1대를 임차해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에 배치했다.

인근 군부대·자치단체와 산불 진화를 위한 헬기와 인력지원 등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시는 지난 26일 수원, 화성, 의왕, 안산 등 4개 시와 산불 방지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산불진화대원 51명을 산불 취약지역 13곳에 집중 배치한다. 산불예방진화대원은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불법소각 계도,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의 업무를 하며 산불 발생시 즉시 진화작업에 투입된다. 이와 함께 산불진화차·등짐펌프 등 진화 장비 752개도 전수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가을철에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 산불예방과 조기 진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불법 소각, 담배 꽁초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도 산불예방수칙을 지켜주시고,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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