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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과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훈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천문연구원·시도 소방본부·지방자치단체·경찰·군 등 4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700여명의 인원과 130여대 장비가 동원된 대규모 복합 재난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13년도 러시아와 2014년 경남 진주에서 일어난 운석 추락 및 지난 9월 미국 NASA의 지구위협 소행성 우주선 충돌실험 사례 등과 관련,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우주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긴급구조통제단의 지휘 역량 강화와 일원화된 재난현장 지휘체계,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 등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기관별 사전 대비활동 △추락 이후 각급 긴급구조통제단 중심의 재난 대응 활동 △재난상황 종료 이후 수습·복구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소방청은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전면 가동 하면서 소방 동원령 발령 등 국가 총력 대응체계를 정비한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우주물체 추락 시 대형 화재뿐만 아니라 폭발·유해화학물질 누출·다수사상자 등 대규모의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한 국가단위 총력 대응체계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서 국가단위 총력대응 체계를 점검해 개선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대형 재난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