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쓰레기, 재활용 등 종류별로 14.6~50.8%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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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에 따르면 쓰레기 다이어트는 △포장재 없는 식재료 소량 구매하기 △장바구니와 개인컵 사용하기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등 3개월간 생활속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는 것이다. 쓰레기 다이어트는 자치구 탄소중립 2050 시민실천단 303명과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매주 디지털 저울(계량기)로 배출량을 측정해 점검표에 기록하고 자치구로 제출하면 서울시와 녹색위가 제출받은 기록을 모아 주관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에 보내 분석했다. 측정된 쓰레기 종류는 모두 12가지였으며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9종, 플라스틱류, 유리병이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감량률이 가장 높았던 것은 일회용 수저였다. 일반 쓰레기와 플라스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스티로폼 감량률이 가장 낮았다.
녹색소비자연대는 배달앱에서 '일회용 수저 안 받기'를 선택할 수 있어 참여자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었으며, 추석 연휴로 인한 스티로폼 쓰레기 저감률이 낮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향후 1인 가구, 청년, 일반 시민 대상으로 쓰레기 다이어트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쓰레기 다이어트를 진행한 이후 참여자들이 직접 발굴한 쓰레기줄이기 방법은 시민 안내자료(카드뉴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연식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이후 일회용품 쓰레기가 대폭 증가해 일상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시는 쓰레기 다이어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생활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