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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이상민 행안부 장관 “피해 수습에 전념”…재난안전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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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2. 11. 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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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 이태원 참사 이후 중대본 회의 '첫 참석'
외국인 유가족에 장례지원 소홀함 없도록 지원
모두발언(1)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행정안전부
정부가 연말까지 초기대응시스템 개선과 신종·대형·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을 담은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9일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했다. 이 장관이 참여한 중대본 회의는 '이태원 참사' 이후 처음이다.

이 장관은 이날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태원 사고가 난 지 12일째"라며 "정부는 사고수습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원인조사 및 책임 소재 규명,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피해 수습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장관은 "입원 치료 중인 18명에 대한 의료 지원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 "외국인 사망자 중 본국송환을 기다리는 마지막 4명에 대해서는 유족들의 입국 편의 제공과 통역 지원 등을 통해서 장례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의 후속으로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TF'를 구성해 국가재난안전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꿔가겠다"고 밝히면서 초기대응 시스템 개선, 예방 중심과 과학 기반의 재난관리, 신종·대형·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방안 등을 담은 종합대책을 올해 말까지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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