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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데시벨’ 김래원 “액션 장면 고생 많이 해,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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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2. 11. 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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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김래원/제공=㈜마인드마크
배우 김래원이 '데시벨'을 촬영하면서 소화한 액션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물이다.

'데시벨'은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폭탄 테러를 통해 숨 막히는 몰입과 긴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소음 반응 폭탄'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영화를 이끈다.

김래원은 이번 작품에서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 강도영 역을 맡았다. 차갑고 냉철한 모습과 인간적인 모습을 오가는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표현하고, 작품 속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열연을 더 했다.

김래원은 9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시벨'과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김래원은 액션 연기에 대해 "고생은 많이 했다. 준비는 그냥 애초부터 시나리오 볼 때부터 그냥 극의 흐름에 맞게 과장되지 않게 잘 따라가면 되겠구나했다"라며 "제가 중점적으로 생각한게 좀 과장되지 않은 표현, 시나리오 처음 읽었을 때, 재미있는 글이 영상으로 담길 때 진정성 있게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가 과장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카체이싱, 수중촬영, 폭파신 등 다양한 액션 장면에 대해서도 말을 이어갔다. 그는 "수중 부분은 제가 나오는 대로 자연스럽게 한 것 같다. 글이나 콘티에 나오는 대로라면 흐름에 많이 방해됐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놀이터 상황이 교차가 되기 때문에 지금처럼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데시벨'은 오는 16일 개봉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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