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성장·혁신 주제로 초청 강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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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지난 9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2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퓨처스랩'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의 육성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주요 연사들과 신한 퓨처스랩 동문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도전과 성장, 혁신을 주제로 진행된 초청 강연에는 황인준 Z홀딩스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CGIO) 겸 라인(LINE) 최고재무책임자(CFO), 다니엘 헤퍼만 스트라이프 재팬 공동대표, 노규승 현대차그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나서 미래 사업 전략을 전파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은 '신한 퓨처스랩'의 자랑스러운 동문 기업들이 성장하는 여정에 공감하고 응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 기업을 적극 발굴해 상생의 선순환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회장은 이날 데모데이 행사에 앞서 신한 퓨처스랩 동문기업과의 간담회인 '유니톡(Uni Talk)'에 참석했다. 조 회장은 블로코와 파운트, 핀다 등 8개 기업과 소통한 뒤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