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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대표는 16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AI 발전전략 소개 간담회에서 "디지코를 선언한 지 2년이 지났고, 이를 통해 상당한 성과를 이뤘다"며 "주가 역시 내가 취임 전보다 80% 이상 성과를 냈다. 운동장을 넓힌 디지코 전략이 옳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KT에 많은 변화 가져왔다"며 "해외 주주들을 만날 때도 단순한 통신 회사는 아닌 전세계 통신 회사가 따라야 할 롤모델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변화가 구조적이고 지속 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2~3년의 변화로 그칠 것인지 구조적으로 바뀌어서 새로운 형태 사업자로 변화할 수 있느냐라는 면에선 아직 구조적이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판단이 안 돼서 연임을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 대표는 "회사는 새로운 산업의 모델을 만들고 있다"며 "통신에 기반해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그런 사업자의 모델을 만들고 있다. 이 기반을 확실히 다지는 것이 앞으로 해야 될 일"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 대표는 초거대 AI 상용화·AI 인프라 혁신·AI 미래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AI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물류·상담·의료 등 분야에 AI를 적극 적용할 예정이다. 디지털 물류 전문회사 롤랩과 AI 운송, AI 풀필먼트, AI 화물·중개 운송 3종의 AI 물류 플랫폼을 활용해 물류의 디지털화를 주도한다는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