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아이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기업으로 중앙약품공급시스템(C.C.S.S.: Central Chemical Supply System)과 Wet System 등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1997년 회사를 설립했으며, 2002년에 코스닥 상장했다. 주요 매출처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및 인텔 등 메모리반도체 업체 위주로 구성돼 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스티아이의 주력제품인 C.C.S.S.의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는 평택 3공장에 이어 평택 4공장, 미국 텍사스 테일러 공장 내 신규 Fab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현지 대응을 위해 현지법인도 구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속적인 R&D 투자의 결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확인되고 있다"면서 "반도체 후공정 Reflow 장비, 반도체 기판 FC-BGA 현상기 장비, 디스플레이 OCR 장비들을 개발, 수주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2년부터 신규 장비 매출 인식 본격화로 인프라 장비 기업에서 공정장비 기업으로의 인식 변화가 기대된다"며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히든카드는 OCR(Optical Clear Resin) 장비다. 올해 2배의 장비 수주에 성공했다"며 "FCBGA 현상기 장비는 국산화에 성공, 외산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 기판 업체에 장비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